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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아간질] 수면중 강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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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bfog | 등록일 | 2017-11-16 | 조회수 | 353 |
상담 내용 |
출생후 약 이주후부터 수면중에 눈을 번쩍 뜨면서 몸이 떨리는 증상이 있었어요
이후에 대학병원을 가서 초음파 뇌파 피검사를 했구요 초음파 피검사는 이상이 없었고 뇌파는 정상이라 하기에는 좀 지저분하다 하셨어요 근데 인터넷에 봐도 수면 뇌파로 많이들 보시는것 같은데 저희 아이는 자다깨다 반복하면서 그냥 찍었어요 얼마전에 한번 더 찍었는데 뇌전증으로 보이는 뇌파는 많이 줄었다 하시긴 하셨어요 그리고 떨리는 증상에서 약 복용중인데도 하루 한두번은 수면중 강직이 와요 시간은 1분정도인데 횡경막까지 근육수축이 오는건지 숨을 쎅쎅거리며 쉬면서 경련전에 수유직후이면 다 올려내요 그리고 더 걱정스러운건 현재 108일째인데 눈맞춤이 정확하지 않고 엎드려 목가누기도 또래보다 늦어요 현재 먹는 약은 케프라 ,엑세그란정 이구요 약의 부작용이 없냐고 여쭸었는데 그나마 부작용이 적은 약이라 하시더라구요 믿고 다녀보고 있고 눈맞춤이나 목가누기가 계속 늦는다면 재활을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괜찮아 진다면 하는건 하겠는데 사실 항경련제복용중인데도 아직까지도 경련이 반복되고 있는상황이고 아이가 발달이 늦어 더 걱정이예요 초기에는 잠자는 시간이 많다보니 수면중 7-8번도 했었어요 제가 못본적도 있을거구요 지금은 하루 1-2번이긴 한데 그래도 하루도 안빠지고 그러니 너무 걱정이예요 지금 다니는 병원에 교수님 믿고 다니고 싶은데 블로그에 보니 항경련제는 치료가 아니라 억제일뿐이고 발달장애를 초래할수 있다는걸 보고 걱정이 됩니다 저희 아이같은 경우도 많은가요? 혹시라도 항경련제를 끊으면 경련이 더 많아질까 걱정이구요 항경련제 장기 복용으로 발달장애가 심각해질까봐도 걱정입니다 현재 아이를 데리고 주기적으로 대학병원에 다니긴 하는데 어떤 방향으로 더 알아봐야할지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고 너무 답답해서 글남겨봤어요 답변 꼭 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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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답변 | 안녕하세요 아이토마토 원장 김문주입니다.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어린아기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내요... 항경련제를 두가지나 먹고 있는 상태인데 강직이 반복된다면.. 이는 항경련제가 안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체로 이런 경우는 경련도 문제지만 발달지연이 점차 고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 재활로 아이가 호전되기도 쉽지 않지만 지금 나이에 경련이 반복되면 재활치료를 강도있게 진행하기도 힘이듭니다. 이런경우 뇌발달을 유도하는 치료를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습니다. 유사한 경우의 상담 내용을 칼럼란에 써둔 것이 있는데 아래에 첨부하니 참조하세요. 하루빨리 한방치료를 병행 할 것을 권유합니다. ---- 어린아기가 발달장애가 있으며 경련이 반복된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아기의 평생이 걸린 선택을 하셔야 하니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신생아 시기부터 경련이 있었고 발달지연 현상이 있었다면 아기는 사실상 뇌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뇌에 문제가 있기때문에 그 결과 아기는 발달장애와 경련이 같이 발생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때에 치료에 핵심은 아이의 뇌발달을 유도하는 치료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뇌발달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당연히 발달지연이 개선되면서 아이의 운동능력과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더불어 경련의 감소가 동시에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양방적인 치료는 경련억제에만 집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제분의 경우 경련조차도 억제되고 있지 않지만 설혹 경련이 억제된다고 해도 발달지연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아이는 장애가 고착되며 아무런 의미가 없는 치료가 될 것입니다. 특히나 항경련제를 이용한 경련치료는 뇌의 기능과 활성을 떨어뜨려 전반적인 인지저하의 부작용이 광범하게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발달장애와 경련이 동반된 경우라면 항경련제에만 의존된 치료에는 아주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양방적으로는 내복약을 통하여 발달개선을 개선시키는 치료법 자체가 존재하질 않습니다. 발달 치료는 다 운동치료를 이용한 치료법 뿐이지요. 그러다 보니 내복약을 이용한 경련 억제에만 매달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는 양방 치료의 한계일뿐이며 결코 바람직한 치료법이라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방치료는 확인히 다르게 발달을 전반적으로 개선시킬수 있는 탕약치료법이 존재합니다. 특히나 본원에서는 오랫동안 신생아 경련과 발달장애를 치료해오면서 뇌영양요법을 통한 발달개선 치료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 신생아 경련과 발달장애를 동반한 경우 대게는 두가지 부류의 질환이 있습니다. 첫째는 뇌가 기형적으로 형성되어 구조적으로 이상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입니다. 이때 아이들은 구조적 이상과 관련하여 장애나 경련이 발생하게 됩니다. 둘째는 뇌에 구조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채 전반적인 발달장애와 더불어 경련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런경우 양방적으로는 대게 원인 미상의 질환으로 분류를 하게되는데 이런 신생아의 태반은 뇌영양대사의 부진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원인은 알수 없지만 뇌의 영샹대사나 영양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여 뇌의 활동이 점차 저하되는 경우입니다. 아이토마토한방병원의 뇌영양요법은 첫번째 경우에도 효과를 내지만 두번째 경우에는 아주 탁효를 나타내게 됩니다 모두 다는 아니지만 일부 아이들중에는 아주 기적적인 변화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뇌의 성장을 기준으로 보자면 성인뇌에 비교할때 어머니의 뱃속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뇌는 불과 20% 정도입니다. 그리고 첫 돌까지 1년간 다시 20%가 자라납니다. 이어 다시 세돌까지 2년간 다시 20% 가량이 자라납니다.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라도 절대 희망의 끈을 놓으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신생아 장애는 돌 이전부터 치료를 시작한다면 정상 생활이 가능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설혹 정상은 아니라도 아주 현격한 변화를 만들어 낼수 있는 아이들이 태반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시간이 너무 경과하여 래원하는 것입니다. 현재 항경련제에만 의지하여 있다면 이는 아이의 발달 시킬 기회를 소모시키고 있는 것이며 되돌이킬수 없는 시간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간곡히 부탁드리건데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한방치료를 꼭 병행하도록 하세요. >>>> ibfog님이 쓰신 내용 <<<< 출생후 약 이주후부터 수면중에 눈을 번쩍 뜨면서 몸이 떨리는 증상이 있었어요이후에 대학병원을 가서 초음파 뇌파 피검사를 했구요 초음파 피검사는 이상이 없었고 뇌파는 정상이라 하기에는 좀 지저분하다 하셨어요 근데 인터넷에 봐도 수면 뇌파로 많이들 보시는것 같은데 저희 아이는 자다깨다 반복하면서 그냥 찍었어요 얼마전에 한번 더 찍었는데 뇌전증으로 보이는 뇌파는 많이 줄었다 하시긴 하셨어요 그리고 떨리는 증상에서 약 복용중인데도 하루 한두번은 수면중 강직이 와요 시간은 1분정도인데 횡경막까지 근육수축이 오는건지 숨을 쎅쎅거리며 쉬면서 경련전에 수유직후이면 다 올려내요 그리고 더 걱정스러운건 현재 108일째인데 눈맞춤이 정확하지 않고 엎드려 목가누기도 또래보다 늦어요 현재 먹는 약은 케프라 ,엑세그란정 이구요 약의 부작용이 없냐고 여쭸었는데 그나마 부작용이 적은 약이라 하시더라구요 믿고 다녀보고 있고 눈맞춤이나 목가누기가 계속 늦는다면 재활을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괜찮아 진다면 하는건 하겠는데 사실 항경련제복용중인데도 아직까지도 경련이 반복되고 있는상황이고 아이가 발달이 늦어 더 걱정이예요 초기에는 잠자는 시간이 많다보니 수면중 7-8번도 했었어요 제가 못본적도 있을거구요 지금은 하루 1-2번이긴 한데 그래도 하루도 안빠지고 그러니 너무 걱정이예요 지금 다니는 병원에 교수님 믿고 다니고 싶은데 블로그에 보니 항경련제는 치료가 아니라 억제일뿐이고 발달장애를 초래할수 있다는걸 보고 걱정이 됩니다 저희 아이같은 경우도 많은가요? 혹시라도 항경련제를 끊으면 경련이 더 많아질까 걱정이구요 항경련제 장기 복용으로 발달장애가 심각해질까봐도 걱정입니다 현재 아이를 데리고 주기적으로 대학병원에 다니긴 하는데 어떤 방향으로 더 알아봐야할지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고 너무 답답해서 글남겨봤어요 답변 꼭 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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