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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질] 처음 뇌파검사시 전두엽쪽에 이상파가 발견 되었고 그 뒤 뇌파 검사시 전체적으로 나타났다고 함
작성자 노은* 등록일 2018-04-16 조회수 224
상담 내용 4월10일 오전 10시경 학교수업시작전 쉬는시간 의자에 앉아 앞뒤로 까딱까딱 장난하며 친구가 빌려준 책을 읽다가 옆으로 쓰러져 의자를 세우고 일어나려다 의자 모서리에 눈위가 부딪혀 잠깐이지만 의식을 잃음. 친구와 선생님의 부축을 받아 보건실로 감. 보건선생님이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셨고 김@@이라고 말함. 의식은 있는 듯 해서 어머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림신다고 함. 도착해서 보니 눈위가 시펗게 멍들고 많이 부어 있었고 알아보는 듯 고개는 끄떡이나 말하기 힘들어함. 어디서 다쳤냐고 물어 보자 모른다고함. 차로 움직이기 힘들어 119를 불러 가까운 병원으로 옮김. 도착하자 마자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고 토하고 싶다고 해서 토함. 혹시나 뇌가 다치지 않았나 ct를 찍어 보았고 ct상 뇌나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셔 집으로 데리고 옴. (전날 새벽2시 넘어 잠들었고 잠을 설쳐 잠을 제대로 이룰수 없다고 함. 평소보다 이른 시간 7시에 일어났고 그날 아침 바나나와 우유를 갈아준 것 외엔 먹은 게 없음.) 집에 도착하자 피곤해 해서 잠을 자라고 하고 죽과 간식을 사가지고 왔더니 자고 있었음. 자다가 쉬를 했고 토하고 싶다고 해서 토를 하고 샤워를 시킴. 다시 잠들고 일어나 죽을 2번이나 먹고 나서 언니랑 할머니랑 간식을 주거니 받거니 먹으면서 티비를 봄.. 바닥에 누워 티비를 보자 할머니가 이불 위로 올라오라고 했고 언니가 보기에 발을 떨고 있어 발 좀 그만 떨어 하며 보자 온 몸을 떨고 있었다고함. 경기는 1분 정도 했고 바로 응급실로 이송. 경기 한 후 깊은 잠에 빠졌고 여러 요인을 염두해두고 ct 뇌척수액검사 mri 검사가 이루어졌고 상태를 좀 더 지켜보기 위해 중환자실로 옮김. 중환자실에서 두 번 더 경기를 하고 항생제 항바이러스 항경련제를 투여했으며 그 뒤로 호전되어 일반병실로 옮겼으나 뇌파에 이상한파가 여전히 존재해 약을 계속 투여한다고 하심. 약의 부작용을 알기에 많이 호전되 보이는 상태에 그 약을 더이상 주지 말라고 했고 아직 치료가 끝나지 않아 중단하면 더 위험한 상황이라 병원에 있는동안만이라도 투약할 수 밖에 없다고 하심.. 그렇게 대치된 상태에서 더이상 병원에 있을 이유를 못느껴 퇴원조치 해달라고 함. 뇌파상 경기파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다 보니 언제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고 제입장은 좀 더 지켜보고 다시 경기를 할 경우 약을 복용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함.
상담 답변

안녕하세요 아이토마토 원장 김문주입니다.

자제분의 상태가 참으로 안타깝내요.

아이토마토의 진료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먼저 상담을 정확히 드리기엔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환자의 나이 성별, 뇌파 소견이 이상파가 존재하는 부위. 복용중인 항경련제 종류...등등의 소견이 필요합니다.


2.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며 의식이 불안정한 모습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뇌전증이 아니라 자가면역성뇌염을 의심하는 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3. 지금은 응급조치로 입원 상태이기 때문에 의료진의 진료에 모든 것을 맡겨야합니다.

그리고 퇴원후에 본원에 래원하시면 이후 적절한 치료계획에 대하여 판단하고 설명드릴 것입니다.


4. 퇴원할때 <의무기록사본> <뇌파판독소견서> <뇌파CD>등의 진료자료를 달라고 하세요

진료기록물을 가지고 오시면 제가 정확한 진료를 하기에 수월할수 있을 것입니다.


5. 뇌전증이 난치성 질환이기는 하지만 치료의 길은 있으니 낙심 마시구요~


>>>> 노은*님이 쓰신 내용 <<<<

4월10일 오전 10시경 학교수업시작전 쉬는시간 의자에 앉아 앞뒤로 까딱까딱 장난하며 친구가 빌려준 책을 읽다가 옆으로 쓰러져 의자를 세우고 일어나려다 의자 모서리에 눈위가 부딪혀 잠깐이지만 의식을 잃음. 친구와 선생님의 부축을 받아 보건실로 감. 보건선생님이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셨고 김@@이라고 말함. 의식은 있는 듯 해서 어머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림신다고 함. 도착해서 보니 눈위가 시펗게 멍들고 많이 부어 있었고 알아보는 듯 고개는 끄떡이나 말하기 힘들어함. 어디서 다쳤냐고 물어 보자 모른다고함. 차로 움직이기 힘들어 119를 불러 가까운 병원으로 옮김. 도착하자 마자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고 토하고 싶다고 해서 토함. 혹시나 뇌가 다치지 않았나 ct를 찍어 보았고 ct상 뇌나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셔 집으로 데리고 옴. (전날 새벽2시 넘어 잠들었고 잠을 설쳐 잠을 제대로 이룰수 없다고 함. 평소보다 이른 시간 7시에 일어났고 그날 아침 바나나와 우유를 갈아준 것 외엔 먹은 게 없음.) 집에 도착하자 피곤해 해서 잠을 자라고 하고 죽과 간식을 사가지고 왔더니 자고 있었음. 자다가 쉬를 했고 토하고 싶다고 해서 토를 하고 샤워를 시킴. 다시 잠들고 일어나 죽을 2번이나 먹고 나서 언니랑 할머니랑 간식을 주거니 받거니 먹으면서 티비를 봄.. 바닥에 누워 티비를 보자 할머니가 이불 위로 올라오라고 했고 언니가 보기에 발을 떨고 있어 발 좀 그만 떨어 하며 보자 온 몸을 떨고 있었다고함. 경기는 1분 정도 했고 바로 응급실로 이송. 경기 한 후 깊은 잠에 빠졌고 여러 요인을 염두해두고 ct 뇌척수액검사 mri 검사가 이루어졌고 상태를 좀 더 지켜보기 위해 중환자실로 옮김. 중환자실에서 두 번 더 경기를 하고 항생제 항바이러스 항경련제를 투여했으며 그 뒤로 호전되어 일반병실로 옮겼으나 뇌파에 이상한파가 여전히 존재해 약을 계속 투여한다고 하심. 약의 부작용을 알기에 많이 호전되 보이는 상태에 그 약을 더이상 주지 말라고 했고 아직 치료가 끝나지 않아 중단하면 더 위험한 상황이라 병원에 있는동안만이라도 투약할 수 밖에 없다고 하심.. 그렇게 대치된 상태에서 더이상 병원에 있을 이유를 못느껴 퇴원조치 해달라고 함. 뇌파상 경기파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다 보니 언제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고 제입장은 좀 더 지켜보고 다시 경기를 할 경우 약을 복용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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