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온라인상담실 > 온라인상담

온라인상담

제목 [간질] 예방차원의 약을 먹여야 합니까?~
작성자 윤## 등록일 2018-06-19 조회수 90
상담 내용 저희 큰아이가 지금 10세인데 얼마전 열성경련을 하고 뇌파검사를 했더니 간질로 발생할 수 있는 뇌파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한달 약 처방을 받고 2년정도 복용해야 한다고 하나 약의 부작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쉽게 먹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도 같은 소견이 나오면 그때 확실히 치료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발생하지 않은 간질인데 예방차원으로 약을 먹여야 하나요?
상담 답변

안녕하세요 아이토마토 원장 김문주입니다.

자제분의 경련으로 걱정이 많으시내요....


열상경련과 뇌파상 간질파가 나온 경우 대처법에 대한 질문이내요.....


1.

열이 없이 경련을 하면 열성경련으로 분류되지만

아이가 10세라면 이미 열성경련을 할 나이가 지났기에

열있이 경련해도 자연호전되는 열성경련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비열성경련과 같은 수준에서 평가하지요...

그러니 뇌전증적인 경련으로 평가합니다.


2.

한번의 경련이 잇고 뇌파상 간질파가 있다면 재차 경련을 할 확율은 80%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즉 자제분은 재차 경련을 할 확율이 매우 높다고 평가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항경련제를 처방을 하는 것이지요

아마도 10에 8명의 의사는 항경련제 처방을 할 것입니다.


항경련제 처방의 부작용을 크게 우려하는 사람 1-2명의 의사만이

좀더 경과를 지켜보실 것을 권유 할 것입니다.


3.

자제분이 경우 일반 뇌전증에 준해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에는 저 역시 찬성합니다.

그러나 항경련제를 사용해야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지요...


일단 정확한 평가를 하자면....아이의 뇌파검사 소견서를 봐야합니다.

안되면 뇌파cd 라고 봐야 하구요...

뇌파에 따라 예후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경련의 양상 시간대 빈도수 가족력등을 자세히 살펴봐야합니다.

그에따라 예후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4.

정확한 것은 놔파를 봐야 하겟지만

증세 자체로보면 대체로 치료예후가 매우 좋을 것으로 기대되니

너무 걱정 마시구요....


>>>> 윤##님이 쓰신 내용 <<<<

저희 큰아이가 지금 10세인데 얼마전 열성경련을 하고 뇌파검사를 했더니 간질로 발생할 수 있는 뇌파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한달 약 처방을 받고 2년정도 복용해야 한다고 하나 약의 부작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쉽게 먹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도 같은 소견이 나오면 그때 확실히 치료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발생하지 않은 간질인데 예방차원으로 약을 먹여야 하나요?

 

 

 

 


아이토마토 한방병원
QUICK MEN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