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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자연 호전 가능성 원리를 찾아라 : 6.자폐 자연호전 막는 두 번째 원인, 감기약 & 해열제



자폐증 자연 호전 가능성 원리를 찾아라 : 5.자폐 자연호전 막는 두 번째 원인, 감기약 & 해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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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의 자연호전 가능성, 원리를 찾아라
여섯 번째 시간이예요.
오늘은 자폐의 자연호전을 막는 두 번째 원인
‘감기약과 해열제’ 라는 주제를 알려드릴 겁니다.
이전 강의에서 해열제의 등장이
자폐의 자연호전을 방해하는 아주 강력한,
후생유전학적 원인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었죠.
오늘은 그 구체적인 증거와 근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문제를 논증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두가지 명제가 입증되어야 합니다.
첫 번째 명제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열이 나는 상황에서,
자폐 증상이 호전된다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 명제는?
해열제가 자폐 발생과 악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첫 번째 명제부터 살펴봅시다.
감염으로 열이 날 때, 자폐 증상이 호전된다는 연구 보고는 매우 많습니다.
저 역시도 많은 사례를 경험했어요.
눈맞춤도 전혀 못하던 중증 무발화 자폐 아동이
고열감기로 열의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말을 자발적으로 했다고
엄마가 놀라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심지어 상황에 맞는 말을 큰소리도 하기도 합니다.
처음에 저는 이런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었어요.
그런데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서,
이제는 당연하게 받아들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발화 자폐 아동은 열이 식고,
감염에서 회복되면서 다시 무발화로 돌아왔습니다.
자, 발열 시 자폐 아동들이 호전된다는 보고를 구체적으로 살펴볼게요.
열이 날 때 자폐 증상에 호전이 있다는 체계적 관찰 연구 보고로는,
2007년 발표된 쿠란(Curran)의 연구가 있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관찰 연구일거예요.
30명의 자폐 아동을 상대로 발열 시기에,
ABC 평가(이상행동 체크리스트)를 통해 이상행동 여부 체크하고,
해열 후 7일이 경과한 시기에 다시 ABC 평가를 해봤습니다.
그 결과 발열 과정에서 자폐 아동은
일반 대중군에 비해 ABC 하위 척도에서
과민성, 과잉행동, 상동적 행동, 부적절한 언어 점수가
아주 호전되는 걸로 나타났어요.
그런데 발열 시의 자폐 증상 호전반응은 일시적이었어요.
발열이 멈추면 호전 효과는 사라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중증, 경증 자폐 모두 발열 시 호전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으니,
발열 시기에 모든 자폐 아동들의 증세가 일정하게 호전된다는 것은 명확한 거죠.
쿠란 이후에 몇 가지 발열 효과에 대한 관찰 연구 논문이 있지만
그 중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 될 연구는?
2016년 바르일란 대학에서 발표된 석사학위 논문입니다.
이 연구는 쿠란의 연구를 확장시킬 목적으로 진행되었는데,
자폐 아동 60명, 일반 아동 45명을 관찰해 쿠란의 연구보다 규모가 컸어요.
평가법 또한, 쿠란이 사용했던 ABC평가 뿐만 아니라
연구용으로 개발된 ‘발열과 자폐’ 라는 설문지를 이용해서
조금 더 세부적으로 아동의 상호작용 능력의 변화를 부모가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관찰 결과, 쿠란의 연구결과와 일치하게
상동행동, 부적절한 발화, 과민성, 과잉행동 등 문제행동의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더 나아가서 의사소통, 대인관계, 무기력·사회적 위축
감각조절 등에서도 개선이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이는 문제 행동의 감소 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폐의 본질에 해당하는
상호작용 능력에서 개선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연구관찰에서 재미난 점은?
고기능이 저기능 자폐보다 호전도가 크고,
지능이 좋은 자폐가 저지능보다 호전반응이 많았으며,
무발화보다 발화능력이 높은 자폐가 언어 개선이 컸다고 합니다.
즉, 상호작용 능력의 호전도는 경증 자폐에서 더 명확하게 관찰된 거죠.
더욱 흥미로운 점은?
연구 전, 발열 시기 아이의 변화를 예측하는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자폐 아동 부모들에게
“아이가 열이 났을 때, 과연 자폐 증세 호전이 있을까?” 물었더니,
부모 60명 중 48명은
‘발열시기에 행동 변화가 없을거다’ 라고 예상했어요.
그러나 이들 모두 다 실제로는 발열 시기, ABC 평가를 검토한 이후에
대부분의 요인에서 개선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결국,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부모들은, 세부적인 관찰 지침이 주어지지 않으면
아동 스스로 호전되는 것을 인지하기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쿠란의 관찰이나 바르일란 대학의 보고의 모든 공통점은,
발열으로 인한 호전 효과가 해열 이후에는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관찰 방식과 관찰 기간의 한계 때문에
호전 효과가 발열 시기에만 존재한다고 성급한 결론을 내려선 안 됩니다.
제 임상 경험으로는,
발열의 효과는 대부분의 자폐 아동에서 관찰되었는데,
경증의 일부 일부 아동들은 발열의 효과가 지속됐어요.
그리고 발열이 반복되면서 더 호전되는 양상도 존재했어요.
즉, 단발적인 관찰이며 평가 도구의 한계로 인해서
발열 효과가 일시적인 듯이 보인 거예요.
발열의 효과가 해열 이후에도 지속된다는 사실은
체계적인 관찰 연구에서는 아직 없어요.
하지만 자폐 부모들의 관찰상으로는 아주 많은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Reddit 에서 확인해보면,
발열 시기에 자폐 증세의 호전이 있었고,
발열 이후에도 호전 효과가 지속된다는 부모들의 경험담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은 1회성이 아니라
열이 날 때마다 호전이 반복되었다고 기술합니다.
주로 언급되는 호전 내용들은?
눈맞춤 호전, 감각 흥분의 감소, 차분해짐, 언어 능력의 진전,
전반적인 사회성 개선도 있었다는 평가들입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은 제 임상관찰 연구와도 일치합니다.
결국 정교하게 짜여진 평가법과 장기간의 관찰연구가 대규모로 진행된다면?
발열 과정이 반복되면서 중증 자폐는 경증 자폐화되고,
경증 자폐는 호전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발열 과정에 나타나는 효과의 기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열 자체보다는 발열 과정에서 나타나는 면역학적인 변화가
신경계의 평형상태에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발열 과정에 자체의 면역학적인 변화가
자폐 유전자의 발현의 스위치를 끄게 하는
후생 유전학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극적 호전 반응을 보이기에 자폐는,
더 이상 불치병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최근 과학자들은 자폐증의 이런 특징을 보고,
아주 다이나믹하게 변한다고 해서
역동적인 뇌병증(dynamic encephalopathy) 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제 해열제가 자연 호전 과정을 방해하는,
자폐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라는 점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해열제가 자폐 증세를 악화 시킨다는 연구는 정말 많습니다.
대표적인 몇 가지만 간단히 소개할게요.
2016년 텍사스 의과대학의 스티븐 T 슐즈는 사례대조 연구조사에서
12개월~18개월 사이의 아이들 중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한 경우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발생 가능성이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연구는 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nabinoid) 시스템,
신경 발달 메커니즘의 장애와 관련된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제시했어요.
“발열 시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이 사회성 증가 기회를 방해할 수 있다.”
온타리오 대학의 Bittker & Bell은
2020년도, 미국 아동 약 1,515명이 참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내용은, 2세 이전 남자 아동의 아세트아미노펜.
즉, 해열제 복용량과 자폐 위험 분석이었는데요.
그 결과,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자폐 위험 증가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논증했습니다.
미국의 Prada는 2025년 최대 105,208명 규모의 문헌 관찰 연구를 통해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자폐 사이의 노출-반응 관계에
강한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했어요.
그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당연한 가설추론을 유도합니다.
즉, 해열제가 신경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면역반응을 차단함으로써
자폐와 같은 신경발달 장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죠.
2003년, 유타대학의 엔서니 R 토렌스는 이런 주장을 가설체계로 발표했습니다.
이 이론은 발열이 항미생물 방어 및 면역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진화적 관점을 기반으로 가설이 제시됐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들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열제는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과학적인 접근법은 이를 두고 다음과 같이 평가합니다.
해열제 사용과 자폐발생율 증가 사이에 연관성은 인정되지만,
인과관계는 인정되지 못하기에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과관계를 밝히려면,
대단히 많은 변수처리과 대규모 장시간 관찰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막대한 연구 비용이 소요됩니다.
어느 제약회사가 이익도 남지 않는 연구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겠어요?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기에 약물 위험성을 방치한다는 것은,
의료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제약회사가 역으로 인과관계가 없다는 것을 입증해야 되죠.
그리고 안정성을 재확인받아야 합니다.
즉, 발열이 지속되면 치명적인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몇 개 질환,
대표적으로는 3개월 미만의 영아기 감염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발열 상태에서는 해열제 사용을 금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열제 사용과 자폐 발생 사이에 연관성을 끊어내야 돼요.
이후 연구를 통해서 인과성이 없다는 것이 논증되면?
그때 사용 범위를 넓혀줘야 합니다.
이것은 제약회사가 해야 될 일인 겁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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