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양방 협력치료가 꼭 필요한 뇌전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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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토마토입니다.
오늘 다룰 주제는 ‘한방과 양방의 협력 치료가 꼭 필요한 뇌전증들’이라는 주제입니다.
경련이 반복되는 뇌전증에도 한방치료가 도움이 되는 영역이 있습니다.
10여년 전까지는 간질이라는 병명으로 불렸던 익숙한 질환이에요.
이 병은 전통적으로는 전간이라는 병명으로 지칭되면서
한방에도 다양한 치료법이 전해져 옵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한방치료법으로 뇌전증을 치료해왔습니다.
한의사로서는 최초로 현대적인 뇌파 검사법을 진료에 도입하고,
뇌전증을 현대적인 분류에 기초해서 치료해왔습니다.
그 진료 경험을 종합하여
한방치료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논문을
2016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기도 했어요.
그 내용은,
약물난치성 소아뇌전증 즉, 항경련제를 두 종류 이상 복용해도
경련이 조절되지 않는 중증 소아뇌전증 환자를 상대로
한약을 병행 투약했을 때,
6개월 관찰해 본 결과 44%의 아동에게서
아주 유의미하게 경련이 감소하였으며, 부작용도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고
그것을 국제학술지에 보고하였습니다.
뇌전증의 전통 한방치료법에는 아주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뇌전증의 합리적 질병 분류를 하지 못하고
일괄로 뇌전증이라는 병명으로 하나로 묶어서 처리한 것입니다.
뇌전증은 하나로 묶을 수 없는 증후적 분류일 뿐입니다.
즉, 원인은 상관없이 경련이 두 차례 이상 반복되면
뇌전증이라고 하나로 묶어 분류를 한 겁니다.
이는 과거 전통 한의학이나 현대 한의학이나 큰 차이 없이 동일합니다.
그런데 원인을 찾아 분류하기 시작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선천적인 신경 기형에서부터 뇌파의 이상 형태에 따른 차이까지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 질환, 자가 면역 질환, 대사 이상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경련이 발생합니다.
이는 각각의 원인에 따라 독립된 질환이기 때문에
어떤 것은 절대적으로 평생 가는 불치병도 있고요.
어떤 것은 별다른 치료 없이
자연호전되는 뇌전증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그러므로 각각의 원인에 따라 다른 치료법이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고
절대 뇌전증이라는 하나의 묶음으로 처리 할 수 없는 겁니다.
전통적인 한방치료법은 이런 과학적 분류에 실패해서
이를 두고 심장에 열이 있어 경련이 생긴다는 등
비과학적인 분류와 치료법을 설명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한방치료법에는 상당한 장점이 있습니다.
부작용 거의 없이 신경계의 염증 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고요.
뇌 조직의 과민반응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인지 저하나 학습장애, 기분장애,
기억력 감퇴 등의 부작용이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양방치료의 문제점을 상당히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
이를 뇌전증에서도 세분화하여 판단해내는 게 아주 중요한데요.
어떤 질환은 한방치료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 어떤 질환은 양방치료보다 한방치료가 훨씬 우수하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질환은 두 가지 접근법이 통합될 때
환자에게 제대로 된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이를 질환에 따라 합리적으로 구별해야 됩니다.
한방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진료 영역은 대체로 두 가지로 압축됩니다.
첫 번째 영역은 소아 뇌전증입니다.
성장기 소아는 키만 크는 것이 아니라 뇌도 성장합니다.
뇌의 성장은 곧 인지 성장, 정신적 건강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뇌전증의 약인 항경련제는
소아에게서 인지 저하, 학습 능력 저하를 필연적으로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성장기 소아에게 한방 치료를 결합하면서
항경련제 사용을 정말 최소화시키는 원칙이 지켜져야 합니다.
특히나 양성 경과를 보이는 롤란딕 뇌전증,
양성후두엽 뇌전증, 소아결신발작 등에서는
이 원칙이 아주 강하게 적용돼야 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영상에서
각 병명별로 이 원칙을 상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한방치료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역은?
약물난치성 뇌전증입니다.
많은 부작용이 있지만,
항경련제는 경련을 강제로라도 조절을 해서 생활에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모든 뇌전증이 항경련제를 먹는다고 경련이 다 억제되는 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항경련제는 장기 사용 시
내성이 생기면서 점차 경련 조절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 가지 약물로는 안 되어서
두 가지 이상 항경련제를 먹게 되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이 두 가지 약물을 복용해도
경련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를 약물난치성 뇌전증이라고 분류하는데요.
대체로 뇌전증 환자의 30%가량에 해당됩니다.
항경련제를 2-3종을 먹어도 경련 조절이 안 되는 뇌전증은
정말 최악의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항경련제의 부작용으로 인지 저하, 학습능력 저하, 기분장애 등이 동반되면서
사회적 능력은 저하되어 갑니다.
특히, 2-3가지 약물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은 훨씬 더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그런데 경련이 조절되는 편리성 조차도 전혀 없어요.
항경련제를 복용해서 얻어지는 이익은 하나도 없고 손해만 보는 상태입니다.
이때, 한방치료를 결합하면?
약물난치성 뇌전증에서 항경련제에 대한 내성이 사라지면서
갑자기 경련 조절력이 높아지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결절성 경화증, 영아연축,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사립체질환을 뽑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영역의 치료 경험이 정말 많습니다.
앞으로 영상에서 하나하나 질환별로 양방치료의 문제점과 한계,
그리고 한방치료의 장점을 소개하는 시간들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에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