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5개월차 남자아기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40주3일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생후 100일 무렵부터 혹시 자폐 초기증상이 아닌가하는 염려가 자꾸 일어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150일동안 한번도 소리내어 즐겁게 웃어본 적이 없습니다. 간지럼 등의 자극에 의해서도 아주 짧게 헤헤 웃는게 전부이고 엄마 아빠를 보며 사회적 미소를 짓는 경우도 드뭅니다.
또 누워서는 엄마아빠의 움직임을 눈으로 따라가며 눈맞춤을 조금 하지만 안고있을때는 눈맞춤이 매우 어렵습니다.
가장 마음 아픈건 엄마아빠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자다가 울며깼을때 엄마가 들어가도 보지 못하고 계속 우는 등 주양육자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부모 모두 육아휴직으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24시간 밀착케어 중입니다.
또 아직까지 뒤집기도 못하는 등 대근육 발달도 늦어 무척 걱정됩니다.
이런 이유들이 원장님께서 지적하신 초기 증상에 너무 부합하여 상담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지방이라 미리 원격 상담이 가능한지 문의드리며 혹시 이렇게 빠른 초기 퇴행의 경우 중증으로 갈 확률이 높은지, 치료가 어려운지도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