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시대가 지속되며 아동들의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며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 경험이 중요한 발달지연 아동들도 어쩔 수 없이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늘어 부모들의 걱정이 많은 가운데,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부모코칭 프로그램인 플로어타임 홈스쿨(이하 홈스쿨 약칭)이 비대면 치료를 통한 아동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플로어타임 홈스쿨은 아동발달 전문기관인 아이토마토한의원과 한국플로어타임 센터에서 런칭한 브랜드이다. 수년간 우수한 아동발달 전문가들의 연구작업과 현장경험, 노하우가 집약되어 개발됐다.
플로어타임의 부모가 아동 주도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사회성발달, 인지발달을 유도하는 발달모델 접근방식을 지키되, 홈스쿨은 가정에서 부모가 쉽게 아동발달 놀이를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코칭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존의 치료센터만 의존하던 방식과 달리 가정에서 부모가 직접 진행 가능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프로그램이다.
홈스쿨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첫째, 주 1회 화상 코칭으로 운영되기에 시간, 거리, 경제적 여건에 유리하다. 둘째, 아이 정서발달 수준과 특성에 적합하고, 발달에 필요한 아이 맞춤형 놀이법을 제공해주어 부모의 부담을 덜고 치료 효율성이 높다. 셋째, 주기적 발달 그래프를 통한 관리로 아이의 좋아진 정도를 굳이 센터까지 가서 검사하지 않아도 확인 가능하다.
홈스쿨은 크게 감각발달코칭, 인지발달코칭, 플로어타임코칭 세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 부모와의 원활한 언어 상호작용이 어렵다면 감각발달코칭을 통해서 감각안정률을 높이고 기초적인 사회성을 높여 주기를 권한다.
언어를 이용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면 또래와의 인지적 차이를 줄이고, 화용성 있는 자연스러운 언어능력 향상,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인지발달코칭을 추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 정도에 맞게 다양한 레벨로 나누어져 있어 인지발달이 낮은 아이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플로어타임코칭은 아이에게 자유놀이 상황에서 정통 플로어타임 발달놀이를 경험하게 하여 사회성발달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다. 부모가 미리 촬영한 놀이 영상을 전달하면, 전문가가 1~2일 후 분석을 통해 아이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홈스쿨을 통해 부모 대부분이 아동발달의 준전문가로서 성장하면서, 가정내 24시간 언제나 플로어타임이 가능해지기에 아이들의 발달에 빠른 성과를 보이며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현재 플로어타임 홈스쿨 사이트에서는 아동의 호전 정도를 스스로 평가하는 2분 테스트 프로그램이 제공 중이다. 6개월 동안 성실히 수행할 경우 테스트를 통하여 얼마나 좋아질지 예측 가능하다.
저작권자 © E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