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 조산아는 물론, 임신 기간 모체가 약했던 경우거나 입덧, 불면 등이 심했던 경우는
선천적으로 소화기가 약하게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성장도 좀 느립니다.
소화기를 보강해주는 좋은 보약으로 소화기능이 개선시키면 식욕과 먹는 양이 늘어나고 한약도 좀 더 잘 먹게 되며,
성장도 정상괘도에 오를 수 있게 됩니다.

소화의 일차적인 장부는 위장이지만, 사실 모든 오장육부가 소화흡수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 장부라도 약한 곳이 있으면 소화흡수력에 장애를 받아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약해진 장부를 정확히 진단하여 적절한 처방이 이루어지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특정음식 한두 가지는 곧잘 먹으나 특정음식을 기피하는 경우 편식으로 보아 이런 경우
소화력을 높이는 치료와 동시에 식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영양관리 및 지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식욕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비위 기능을 강화해 소화흡수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