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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폐스펙트럼] 28개월 아기 자폐의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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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우 | 등록일 | 2020-10-10 | 조회수 | 1596 |
상담 내용 |
돌 이전부터 자폐의심을 하였으나, 주거지역 인근 병원에서는 어린나이를 핑계로 제대로 진단조차 받질 못해 현재까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동정보 : 28개월 남아 치료활동 : 감통치료, 놀이치료 각 주1회 언어치료 찾는 중. 특이사항 : 1) 눈맞춤X 2) 호명반응X (과자 등 조건이 있을 경우 시키면 대답 함) 3) 잘 놀질 못함. 장난감을 한움크 쥐고 던지면서 놀거나 낙엽등을 비벼댐 신체발달은 우수하여 트램펄린이나 놀이터에서는 잘 노는데, 짧은 시간 만 놀고 대부분은 장난감 비벼대거나 던지기만 함. 4) 자발적으로 하는 단어가 전혀 없고, 억지로 시켜야 엄마,아빠 정도를 좋지 않은 발음으로 해줌. 5) 기저귀 버리기, 청소도구 가져오기, 옷 이나 가방 가져오기 등의 심부름은 곧잘 하나 대답없고, 눈맞춤 없음 6) 집에서는 TV보는 것과 간식먹는 것을 좋아하며 개인 지정석으로 웃으며 뛰어감. TV볼때는 집중을 너무 많이 하고, 깔깔대며 시청함. 7) 높은곳을 올라가거나 차가 올때 뛰어다니려 하여 매우 위험함을 즐김. 8) 과거에 비해 까치발은 빈도가 줄었으나, 발이 더럽거나 아플 경우 까치 발을 함. 9) 단어카드의 단어찾기를 억지로 시켜보니 단어를 알긴 앎(다 맞춤) 근데 자발적으로 하질 않고 울리면서 억지로 시킴. 10) 아이와 소통을 한다는 느낌을 한번도 받아본적 없음. 우리만 아이를 찾으며, 아이가 보호자를 찾을 땐 다가와서 손을 잡고 끌고감. 11) 낮잠과 밤잠, 기상시간을 철저히 지키며 낮잠은 엄마를, 밤잠은 아빠 를 끌고가서 같이 잠을 청함. 수면등을 키거나 끄는 심부름은 곧잘 하나, 자기전에 천장을 보며 간혹 혼자 웃는 경우가 있음. 아이의 특이사항을 위에 적어 보았습니다. 어느 치료를 어디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원장님 유튜브를 보니 눈맞춤 치료가 우선인 듯 합니다. 제 글을 보시고 현 상태 및 향후 치료계획 등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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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답변 | 안녕하세요 김문주입니다. 돌부터 아이의 증세를 알았지만 진단이ㅣ 늦어지며 방치된 상태라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돌 즈음 적절한 치룔 했다면치료율이 워낙 좋아서 지금쯤이면 정상수준으로 회복이 되어 무난한 발달 경과를 보이고 있었을 것인데... 어떤 치료를 해야 할것인가 질문을 하셨는대요,,, 이에 대해서는 제 유튜브 영상에 자세히 소개를 해놨습니다, 아래에 두개의 영상으로 링크해놓았습니다. 각각 한시간 분량인데..꼭 끝까지 집중하여 공부삼아 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8VuGJZY0cg https://www.youtube.com/watch?v=u5rOF8gE81Q >>>> 김민우님이 쓰신 내용 <<<< 돌 이전부터 자폐의심을 하였으나, 주거지역 인근 병원에서는 어린나이를 핑계로 제대로 진단조차 받질 못해 현재까지 답답하기만 합니다.아동정보 : 28개월 남아 치료활동 : 감통치료, 놀이치료 각 주1회 언어치료 찾는 중. 특이사항 : 1) 눈맞춤X 2) 호명반응X (과자 등 조건이 있을 경우 시키면 대답 함) 3) 잘 놀질 못함. 장난감을 한움크 쥐고 던지면서 놀거나 낙엽등을 비벼댐 신체발달은 우수하여 트램펄린이나 놀이터에서는 잘 노는데, 짧은 시간 만 놀고 대부분은 장난감 비벼대거나 던지기만 함. 4) 자발적으로 하는 단어가 전혀 없고, 억지로 시켜야 엄마,아빠 정도를 좋지 않은 발음으로 해줌. 5) 기저귀 버리기, 청소도구 가져오기, 옷 이나 가방 가져오기 등의 심부름은 곧잘 하나 대답없고, 눈맞춤 없음 6) 집에서는 TV보는 것과 간식먹는 것을 좋아하며 개인 지정석으로 웃으며 뛰어감. TV볼때는 집중을 너무 많이 하고, 깔깔대며 시청함. 7) 높은곳을 올라가거나 차가 올때 뛰어다니려 하여 매우 위험함을 즐김. 8) 과거에 비해 까치발은 빈도가 줄었으나, 발이 더럽거나 아플 경우 까치 발을 함. 9) 단어카드의 단어찾기를 억지로 시켜보니 단어를 알긴 앎(다 맞춤) 근데 자발적으로 하질 않고 울리면서 억지로 시킴. 10) 아이와 소통을 한다는 느낌을 한번도 받아본적 없음. 우리만 아이를 찾으며, 아이가 보호자를 찾을 땐 다가와서 손을 잡고 끌고감. 11) 낮잠과 밤잠, 기상시간을 철저히 지키며 낮잠은 엄마를, 밤잠은 아빠 를 끌고가서 같이 잠을 청함. 수면등을 키거나 끄는 심부름은 곧잘 하나, 자기전에 천장을 보며 간혹 혼자 웃는 경우가 있음. 아이의 특이사항을 위에 적어 보았습니다. 어느 치료를 어디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원장님 유튜브를 보니 눈맞춤 치료가 우선인 듯 합니다. 제 글을 보시고 현 상태 및 향후 치료계획 등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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