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 김문주입니다.

안타깝지만 아버님의 관찰이 정확하다고 전제한다면

아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가 명확해보입니다.

다만 인지가 좋아 학습이 가능하여 사회성이 좋아지는 것이라기보다는

주변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을 학습된 행동으로 반복하니 좋아지는 듯 착각을 하는 경우입니다.

훈련된 눈맞춤은 아무리 길어져도 자폐스펙트럼장애를 벗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검사를 통하여 병명을 정하는 것은 급한 것이 아닙니다.

진단이 어떤식으로 내려지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지요

그러나 일반 병원에서는 진단만 이루어질뿐 치료에 대한 전망을 가지지 못합니다.

하루라도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31개월 이라면 치료반응이 매우 좋아서 제대로 따라만 와준다면 거의 대부분의 아동들이 정상발달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치료를 진행하는 많은 환아들이 있습니다.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치료로 진행하게  됩니다.

비대면 치료 방법에 대한 안내는 기록해준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카톡으로 직원이 안내를 해드리도록하겟습니다.

카톡을 이용한 안내가 어렵다면 제 이메일로 아이이름과 부모님의 핸드폰번호 그리고 거주지 주소를 적어서 보내주시면 다시 안내를 해드릴 것입니다.

이메일 주소 :  moonju-kim@hanmail.net

>>>> 이재호님이 쓰신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