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 김문주입니다.

직원이 기록해주신 연락처로 진료 안내를 먼저 드려서 답글이 늦어 졌습니다.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손자의 발달지연을 먼저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부모들은 인정을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조부모가  부모를 데리고 반 강제로 이야기나 들어보자고 저에게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는 100% 자폐가 진행되는 경우 였습니다.

조부모는 육아 경험이 있고 부모는 육아 경험이 없으니 

당연히 조부모가 더 정확합니다.

그러나 설득이 안된 부모를 저에게 데려온다고 설득이 되지는 않습니다.

시간 낭비입니다.

제가 자폐라고 한들 부모들 대부분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조부모 님이 직접 설득을 하시고 데리고 오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시기에 데리고 온다면 대부분 정상발달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자제분 설득에 최선을 기울이시길 부탁드립니다.

>>>> 박현숙님이 쓰신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