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 김문주입니다.

안타깝지만 아이는 자폐로 퇴행이 진행중인 아이입니다.

자폐 퇴행은 18개월 넘어가면서 급격하게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근래 호명반응이 사라진 현상도 퇴행이 가속화 되는 것입니다.

뇌에 염증반응이 심해지며 뇌손상이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이런 경우 낮병동의 치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합니다.

낮병동의 치료는 치료라기 보다는 교육과 훈련입니다ㅣ

염증의 진행을 멈추고 퇴행을 방지하여 정상화 하는 것이 시급한 치료입니다.

비유하자면 폐렴으로 숨읋 헐떡거리며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데 호흡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낮병동을 아무리 장시간 한다해도 근본적으로는 자폐 진행을 멈추지 못합니다.

토마토 프로토콜로 치료한다면 21개월의 아동이라면 거의 대부분 정상발달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치료기간은 3년여는  꾸준히 진행해야 합니다.

시간을 지체 마시고 빠른 래원과 치료를 부탁드립니다.

그게 아이를 살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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